베팅 인사이트: G2 e스포츠 vs 플라이퀘스트

플라이퀘스트는 지난 MSI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탈락했습니다. 반면, G2는 현재 6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플라이퀘스트는 EWC에 참가한 8개 팀 중 가장 낮은 배당률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일정: 7월 6일 오전 3시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

경기: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4경기

1. '6연승' G2, 무난한 승리 기대

유럽 LEC의 G2 e스포츠는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팀으로, LEC 윈터와 스프링 시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5시즌(2023 윈터~2024 스프링) 중 4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최근 서머 정규시즌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6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쳤습니다. G2는 다전제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특히 지난 MSI에서 TES를 3:0으로 완파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탑 '브로큰 블레이드' 세르겐 첼리크와 미드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이끄는 상체는 올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바텀 듀오의 부진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원거리 딜러 '한스 사마' 스티븐 리브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2. '쿼드' 버티는 플라이퀘스트, G2 상대로 반전 노려

북미 LCS의 플라이퀘스트는 EWC에 참가한 8개 팀 중 유일하게 최근 로스터 변화를 가져간 팀입니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미드 '젠슨' 니콜라이 옌센 대신 2군에서 활약한 '쿼드' 송수형을 콜업했습니다. 송수형의 활약 여부가 이번 대회 성적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LCS 서머 시즌에서는 2승 1패를 기록 중입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는 팀 리퀴드에 패했지만, 이후 2연승을 달성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3. 승부 예측

플라이퀘스트가 지난 MSI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벗어나지 못했던 반면, G2는 다전제에서 강한 저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G2가 최근 6연승을 기록 중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G2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