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인사이트: 젠지 e스포츠 vs 탑 e스포츠(TES)

젠지는 2024년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단 1경기만 패배하며, 현재까지 2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TES와의 맞대결에서도 3:2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경기 일정: 7월 6일 오전 12시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

경기: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3경기

1. '배당률 1위' 젠지,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

한국 LCK의 젠지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젠지는 우승 배당률 1.66으로, 2위 BLG(3.75)와 3위 T1(7.00)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젠지가 다른 팀들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팀의 핵심은 탑 '기인' 김기인, 정글 '캐니언' 김건부, 미드 '쵸비' 정지훈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상체입니다. 또한, 바텀 듀오 '페이즈' 김수환과 '리헨즈' 손시우 역시 최근 날카로운 경기력을 보이며 약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경기 상대인 탑 e스포츠(TES)는 지난 MSI에서 젠지를 5세트까지 몰아붙인 만큼 경계가 필요합니다.

2. '서머 6전 전승' TES, MSI 복수 노린다

TES는 지난 MSI에서 젠지에 2:3으로 패배했지만, 이번 e스포츠 월드컵에서 복수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현재 LPL 서머 시즌에서는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글 '티안' 가오톈량이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읍니다.

젠지와의 맞대결에서 주목할 라인은 미드와 바텀입니다. 미드 '크렘' 린젠이 신인으로서 젠지의 '쵸비' 정지훈을 얼마나 견뎌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또한, 바텀 듀오 '재키러브'와 '메이코'의 성장 여부도 중요합니다.

3. 승부 예측

두 팀 모두 서머 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젠지가 올해 보여준 기세를 TES가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젠지는 LCK 스프링 시즌과 MSI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4년 들어 24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젠지의 승리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