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승부예측] '10연패 막는다' 소노 vs '단독 최하위 탈출한다' 삼성 – 2024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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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인사이트
- 소노 상황: 에이스 이정현이 부상으로 이탈, 김민욱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계약 해지.
- 삼성 상황: 이원석이 최근 경기에서 2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
- 소노 최근 성적: 9연패로 리그 9위.
- 경기 일정: 12월 13일(금) 오후 7시 / 고양 소노 아레나.
승부 예측: 서울 삼성 썬더스 승리
1. 연패에 빠진 소노
소노는 시즌 초반 4연승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9연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창단 이후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서울 SK에 81-92로 패하며 5승 11패로 리그 9위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 선수인 이정현(평균 18.9점)의 부재로 공격력이 급격히 약화되었습니다. 지난 SK전에서 3쿼터에 역전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내줬고, 추격을 시도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앨런 윌리엄스는 26득점 10리바운드, 이재도가 19득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습니다. 다만 신인 이근준이 1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2.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삼성
삼성은 최근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80-73 승리를 거두며 단독 최하위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이원석은 2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이정현과 최성모도 각각 20점, 17점으로 지원 사격했습니다.
특히 이원석은 3쿼터에만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다만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한 점은 여전히 삼성이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3. 결과 예측
소노는 내부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에이스 이정현의 부상, 감독 교체, 김민욱의 계약 해지 등이 팀 분위기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김태술 감독은 경험 부족으로 팀을 효과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연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최근 경기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팀 분위기를 다잡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삼성은 불안정한 소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경기는 삼성이 승리하며 소노와의 격차를 더욱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