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정: 2024년 11월 29일(금) 오후 7시 /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베팅 인사이트

• 가스공사, 11월 3일 경기에서 스틸 1위 팀 SK를 상대로 스틸 11-9 우위를 점하며 대승(91-76).
• SK 자밀 워니, LG전에서 풀타임 활약(26득점, 10리바운드), 주축 선수 부상 공백 메워.
• SK, 안영준·오재현 부상으로 전력 약화 가능성.

토뮤스포츠 승부 예측: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승리 예상

SK: 6연승 도전으로 선두 자리 굳히기

SK는 11월 27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8-73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기록, 시즌 9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스틸과 속공’이라는 팀 컬러를 앞세워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LG전 주요 기록:

• 스틸 12개로 실책 16번 유도, 속공으로 14득점 기록
• 자밀 워니: 26득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 김선형: 결정적 외곽슛 포함 17득점
• 오재현: 18득점 활약

다만, SK는 아이재아 힉스의 부상 공백 속에서 자밀 워니가 연속 풀타임 경기를 소화하고 있으며, 주축 선수 안영준과 오재현의 부상이 겹쳐 체력적 부담이 크다.

가스공사: 체력 회복과 함께 반등 준비

가스공사는 시즌 초반 7연승 돌풍을 일으켰으나, 1라운드 후반 체력 문제로 인해 2연패를 기록하며 7승 3패, 2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전력을 가다듬었다.

A매치 휴식기 주요 효과:

• 선수단 체력 회복: 주전 선수들의 부상 및 피로 해소
• 우동현 복귀: 입대 후 제대한 우동현이 팀에 합류, 전력 상승
• 외곽 공격력 보강: 3점 슛 1위(11.6개) 팀으로, 외곽 공격의 핵심 전략 유지

가스공사의 승리 가능성 분석

가스공사는 SK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3점 슛 16개 성공으로 대승(91-76)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도 SK의 주전 공백과 체력적 부담을 노려 외곽 중심의 공격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 SK의 약점:

  • 주축 선수 안영준·오재현의 부상으로 전력 약화
  • 자밀 워니의 과도한 경기 시간 소화

• 가스공사의 강점:

  • 2주간 휴식을 통해 체력 및 전력 재정비
  • 3점 슛 1위 팀의 외곽 슛 능력

결론:
SK의 부상 여파와 체력 부담을 고려할 때, 체력을 회복한 가스공사가 SK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외곽 공격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SK의 수비를 공략하며 격차를 좁힐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