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프리뷰] 시즌 첫 연승 도전하는 DB vs 3연패 탈출 노리는 소노 (2024년 11월 28일)
본문
경기 개요
- 일정: 2024년 11월 28일 (목) 오후 7시
- 장소: 원주종합체육관
- 팀 현황:
- 원주 DB 프로미: 시즌 성적 3승 8패 (9위)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시즌 성적 5승 5패 (5위)
팀 별 분석
원주 DB 프로미: 득점력 부진 속 시즌 첫 연승 도전
DB는 시즌 초반 득점력 부진으로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난 가스공사전에서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하며 9위로 올라섰습니다.
- 핵심 선수:
- 치나누 오누아쿠: 16득점 9리바운드로 팀을 이끈 든든한 존재.
- 강상재: 1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기록.
- 이용우: 벤치에서 출전해 12득점 활약.
- 팀 문제점:
- 턴오버 1위 (평균 14.5개): 경기 중 실책이 많아 득점 찬스를 놓치고 있음.
- 득점력 저조 (평균 71.5득점): 공격 효율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연승 도전에 어려움 예상.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3연패 탈출과 새로운 시작
소노는 개막 초반 4연승을 기록했으나, 이후 3연패와 함께 감독 교체라는 혼란을 겪었습니다.
- 핵심 선수:
- 이재도: 경기력 부진에서 벗어나야 팀 반등 가능.
- 이정현 부상 공백: 주축 선수 부재로 팀 전력 약화.
- 팀 변화:
- 새 감독 김태술: 젊은 지도력으로 팀 분위기 환기를 노림.
- 강한 수비: 시즌 평균 스틸 8.5개(2위)로 질긴 수비를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음.
- 팀 분위기:
- 감독 교체와 부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임.
경기 전망
두 팀은 지난 11월 3일 맞대결에서 소노가 DB를 79-64로 완승한 바 있습니다. DB는 턴오버 21개를 기록하며 자멸했으며, 소노는 강력한 수비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DB가 홈에서 연승 도전을 펼치겠지만, 턴오버 문제와 낮은 득점력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소노는 감독 교체 이후 첫 승리를 위해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팅 인사이트
- 원주 DB 프로미:
- 잦은 턴오버와 득점력 부진 문제를 해결해야 연승 가능.
- 홈 경기에서 리바운드 우위를 점하며 승부수를 던질 전망.
-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 강한 수비와 젊은 감독 체제를 바탕으로 팀 분위기 반등.
- 시즌 초반 4연승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전환점 경기.
승부 예측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승리
소노는 DB의 실책을 틈타 경기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평균 스틸 2위의 강력한 수비는 DB의 공격을 무력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선수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연패를 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소노 75-68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