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 인사이트

• 지난 1차전 결과: 한국도로공사 3-1 승 (25-27, 25-21, 25-16, 25-22)
• 11월 17일 기준: 리시브 효율 한국도로공사 1위 (34.98%), GS칼텍스 최하위 (21.84%)
• 범실 기록: 도로공사 18개, GS칼텍스 24개
• 경기 일정: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김천실내체육관

도로공사, 흥국생명에 1-3 패배

한국도로공사는 15일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22-25, 25-21, 19-25)로 아쉽게 패배했다. 2세트 초반에는 강소휘의 서브와 니콜로바-배유나의 공격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무너졌다. 3세트에서는 강소휘가 7점으로 활약해 세트를 따냈으나, 4세트에서 상대 서브와 공격을 막아내지 못해 패배했다. 이로써 도로공사는 1승 6패(승점 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GS칼텍스, IBK에 1-3 패배

GS칼텍스는 14일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4-26, 9-25, 27-25, 22-25)로 패배했다. 주포 실바의 공백이 큰 타격이었다. 와일러가 분전하고 이주아가 서브 득점 등으로 힘을 보탰지만, IBK의 화력을 극복하지 못했다. 3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으나, 나머지 세트에서 흐름을 잡지 못해 1승 5패(승점 4)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승부 예측

한국도로공사의 승리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라운드 맞대결에서 강소휘의 27점 폭발로 승리한 바 있으며, 최근 흥국생명전에서도 에이스다운 활약을 보여줬다. 공격 성공률 37.06%와 서브 8개도 GS칼텍스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GS칼텍스는 실바의 부재로 전력 공백이 크다. 와일러가 분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범실 24개로 자멸한 기억이 남아 있다. 블로킹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도로공사의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1라운드와 유사한 흐름이 예상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