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리뷰] IBK기업은행의 상승세 vs 페퍼저축은행의 연패 탈출 도전 – 2024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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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인사이트
- 페퍼저축은행: 최근 6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 디그 기록: IBK기업은행(세트당 평균 22.5개) > 페퍼저축은행(17.65개).
- 서브 부문: IBK기업은행, 세트당 1.43개의 서브 득점으로 리그 1위.
- 경기일정: 202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화성실내체육관.
승부 예측: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
IBK기업은행, 빅토리아의 트리플크라운으로 시즌 5승 달성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6-24, 25-9, 25-27, 25-22)로 승리하며 시즌 5승(승점 13)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상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핵심 선수: 빅토리아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세트에서 백어택으로 흐름을 잡고, 4세트에서도 블로킹과 서브 득점으로 활약했다.
- 최정민의 서브 쇼: 2세트에서 9연속 서브 득점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완벽한 경기를 이끌었다. 팀 공격성공률 69.56%로 단 9점만 내줬다.
- 육서영과 이주아의 지원: 육서영은 4세트에서 연속 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확실히 잡았고, 이주아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에 패배하며 6연패
페퍼저축은행은 13일 현대건설에 세트스코어 0-3(18-25, 19-25, 14-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6연패에 빠지며 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해졌다.
- 테일러의 부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세터 이원정과의 호흡이 여전히 맞지 않았다. 장위가 9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현대건설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다.
- 리시브 불안: 이예림은 상대의 강한 서브 공격에 고전하며 교체되는 등 리시브에서 불안함을 보였다.
- 변화 시도 실패: 박정아 대신 박은서를 투입하는 변화를 시도했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며 완패했다.
경기 승부 예측: IBK기업은행 유리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의 트리플크라운 활약, 최정민의 서브 압박, 육서영의 안정적인 득점 지원 등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리시브 불안과 테일러의 세터 호흡 문제 등으로 여전히 고전 중이다.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감안할 때 IBK기업은행의 완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