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프리뷰]2024년 7월 7일 G2 VS TES E스포츠월드컵(EWC) 롤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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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인사이트: G2 vs TES
G2는 TES와의 최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TES는 공식전에서 7연승을 기록 중이며, 8강전에서 젠지를 2:0으로 꺾었습니다.
e스포츠 월드컵(EWC)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경기가 7월 7일 오전 3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키디야 아레나에서 열립니다. 4강 2경기에서는 탑 e스포츠(TES)와 G2 e스포츠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1. ‘젠지 완파’ TES, 국제전 첫 결승 진출 노린다
중국 LPL의 탑 e스포츠(TES)는 8강전에서 젠지를 2: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TES는 지난 MSI에서 젠지에게 당한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했습니다. TES가 G2를 꺾는다면 처음으로 국제전 결승 무대에 진출하게 됩니다.
TES에는 경험 많은 선수들, 탑 '369' 바이자하오, 정글 '티안' 가오톈량, 바텀 듀오 '재키러브' 위원보와 '메이코' 톈예가 포진해 있습니다. 8강전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미드 '크렘' 린젠이었으며, 그는 트리스타나와 코르키를 선택해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습니다.
TES가 G2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려면 린젠의 활약 여부가 중요합니다. G2의 미드 '캡스' 라스무스 뷘터 역시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미드 라인의 대결이 결승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2. ‘캡스’ 이끄는 G2, 5년 만에 결승행 이룰까?
유럽 LEC의 G2는 8강전에서 플라이퀘스트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비록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미드 '캡스' 라스무스 뷘터가 중심을 잡아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라스무스 뷘터는 2, 3세트에서 트리스타나를 선택해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G2가 TES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2019 MSI 이후 5년 만에 국제전 결승에 진출하게 됩니다. 당시에도 G2는 '캡스'를 중심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3. 승부 예측
두 팀의 최근 맞대결(2024 MSI)에서는 G2가 3:0으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TES는 8강전에서 젠지를 압도하며 현재 리그 포함 7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TES의 최근 파괴적인 경기력을 감안할 때, 이번 맞대결에서는 TES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T1과 팀 리퀴드의 4강전은 e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1의 강력한 전력과 팀 리퀴드의 북미 자존심이 맞붙는 이번 경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