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3승2패로 우위를 점하고있습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

2라운드 맞대결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 경기 12월14일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이 날 팀의 공격성공률 51%를 기록했고 상대에게 블로킹 단 한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팀 내 가장 많은 득점 테일러 17득점 공격성공률 50%

이한비 11득점 공격성공률 52.6% 장위 10득점 공격성공률 66.7% 하혜진 8득점 공격성공률 100%

박정아 10득점 공격성공률 33.3%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 초반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장위 서브타임에 분위기를 끌고왔고

그 이후에는 페퍼저축은행이 하고싶은대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장소연 감독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선수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쉬운점이있다면 높이에서 차이를 보이는 경기였지만 박정아의 공격성공률은 30%대였고

현실적으로 박정아를 계속 주전으로 써야할지에 대해서는 고민해봐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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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직전 경기 12월15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날 팀의 공격성공률은 38.3%를 기록했습니다.

팀 내 가장 많은 득점 타나차 23득점 공격성공률 45.5%

배유나 12득점 공격성공률 44.4% 니콜로바 11득점 30.6% 범실 7개

강소휘 11득점 공격성공률 31.2%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가 합류하기 전 보다 합류 후 경기 내용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것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팀에서 공격을 주도해야 할 니콜로바의 활약이 너무 저조하고

강소휘도 계속되는 연패에 공격성공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 시즌들에서 미들 블로커 배유나에게 어느정도 의존했던 모습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배유나의 공격 컨디션 및 블로킹도 많이 떨어져있는 모습이고

가장 중요한건 투입되는 세터 세명 중 안정적인 운영을 하는 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경기 운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교체되고 교체되고 반복되다 보니 선수들도

세터의 볼 높낮이와 스피드에 적응하기 어려울것입니다.

결과예측

세터에서 양쪽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두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