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아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그룹A 1라운드 [ 1패 ]를 기록하면서, 우즈베키스탄과의 1라운드에서는 패배를 기록한 북한에게는 2차 예선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팀에 공격전술에 대한 불안한 모습들이 차이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북한은 전술적으로 [ 뉴 라오스 국립경기장 ]에서 경기를 소화하게 되는 가운데서도 아직은 최종예선내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물음표가 될 수 밖에 없는 팀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북한도 공격전술에 대한 아쉬운 모습과 비교해서는 수비적으로는 기대이상에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팀이라는 점에서 카타르전도 도전이 되겠지만 북한도 수비적으로 쉽게 무너지지않을 것이라고 본다.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북한도 아직은 최종예선을 소화하면서 김국진과 한광성에 공격라인에서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어나가기에는 신영남 감독도 전술적으로는 백청송과 리일송에 측면 공격수들도 공격적으로 찬스를 만들어나가주는 전술적인 움직임 자체를 기대해보기가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해보게 된다는 점에서, 4-4-2 포메이션 전술을 중심으로해서 기본적으로 북한도 홈이지만 강주혁 골키퍼부터 시작해서 조직력이 중요해보일 수 밖에 없는 팀이라고 보는 만큼, 김봄혁-김유송-장국철-최옥철에 수비라인을 중심으로해서 북한이 밸런스적으로 수비에 초점을 맞추어나가면서 강국철과 김국범에 미드필더 라인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