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FIFA 랭킹 82위 / 최근 5전: 승무무무무)

벨라루스 원정 경기(0-0 무)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핵심 2선 자원 크라스테프(AMC / 즈볼레)가 출전하지 못하면서 공격은 더욱 답답해 질 것이다. 데스포도프(RW / PAOK)-키릴로프(LW)의 개인 능력으로는 쉽사리 북아일랜드의 밀집 수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국 최전방 콜레프(FW)는 자주 고립될 듯 하다. 그나마 안타나소프(DC)-페트코프(DC)가 대표 팀에서 호흡을 자주 맞춘 자원들인 만큼 수비 라인은 꽤 견고하다. 안토브(DC / 크레모네세)의 3선 기용으로 북아일랜드의 공격 라인을 상대로도 대량 실점은 면할 것이다.

- 결장 이슈: 크라스테프(MF / ★★★★)

❌ 북아일랜드 (FIFA 랭킹 74위 / 최근 5전: 무승패승승)

룩셈부르크와 홈 경기(2-0 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빌(CM / 밀월)-찰스(DM / 셰필드WED)의 빌드업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전방 마샬(LW / 허더스필드)-맥기니스(FW / 엑서터 시티)-프라이스(RW / 스탠다드 리에쥬)의 호흡 및 영향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결국 대량 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이들 역시 발라드(DC / 선덜랜드)-멕네어(DC / 웨스트브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축한다. 브래블리(DR / 리버풀)가 3선에서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불가리아의 측면 자원들을 억제할 것이다.

- 결장 이슈: 없음

❌ 결과 예측

북아일랜드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최전방 라인은 확실히 아쉽지만, 3선에서 지속적인 패스 공급을 통해 결국 불가리아의 밀집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북아일랜드의 반전을 예상한다. 북아일랜드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북아일랜드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