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FIFA 랭킹 58위 / 최근 5전: 무무패승패)

유로 본선 진출에 실패한 전력이다. 맥아티어(AMC / 레스터 시티)-쉬모딕스(AMC / 입스위치)-퍼거슨(FW / 브라이튼)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3선의 브라운(CM / 선덜랜드)가 나름 양질의 킥력을 보유했지만, 잉글랜드의 압박에 고전할 양상이 크다. 결국 날카로운 속공 전개는 기대되지 않는다. 오셰이(DC / 입스위치)-오브라이언(DC / 에버튼)-스케일스(DC / 셀틱)의 백3는 지난 6월 평가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다만, 이들은 스위스(0-1 패), 포르투갈(3-0 패) 등 유럽 강호들과 평가전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견고한 경기력은 기대되지 않는다. 

- 결장 이슈: 더피(DF / ★★★★), 쿨렌(MF / ★★★)

❌ 잉글랜드 (FIFA 랭킹 4위 / 최근 5전: 무승무승패)

유로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또 다시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자신 사임하고, 칼시 임시 체제가 들어선 상황이다. 그릴리쉬(LW / 맨체스터 시티)-케인(FW / 바이에른 뮌헨)-사카(RW / 아스날)을 중심으로 지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벨링엄(CM), 포든(AMC) 등 주요 3선 자원들이 결장하며 라이스(CM / 아스날)-갤러거(CM / AT 마드리드)-마이누(DM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을 구성할 것이다. 활동량을 투철하나 창의적인 패스 공급이 어려운 자원들인 만큼 생각보다 공격 전개가 유기적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수비 라인은 탄탄하다 스톤스(DC / 맨체스터 시티), 매과이어(D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히(DC / 크리스탈 팰리스)가 백3를 구성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다. 아일랜드의 속공에 실점을 허용할 일은 없어 보인다.

- 결장 이슈: 램스데일(GK / ★★), 워커(DF / ★★★★), 쇼(DF / ★★★★), 벨링엄(MF / ★★★★★), 포든(MF / ★★★★★), 팔머(MF / ★★★), 토니(FW / ★★★), 래시포드(FW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