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FIFA 랭킹 13위 / 최근 5전: 승승무승패)

유로에서 아쉽게 8강 탈락을 경험했다. 무시알라(AMC / 바이에른 뮌헨)-비르츠(AMC / 레버쿠젠)를 중심으로 지공 전개를 펼칠 것이다. 최전방 하베르츠(FW / 아스날)과도 이미 유로에서 호흡을 맞춘 만큼 훌륭한 공격 전개가 예상된다. 다만, 크로스(CM)-귄도간(CM)의 은퇴로 그로스(DM / 도르트문트)-파블로비치(DM /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중원 조합이 형성될 것이다. 대량 득점 확률은 떨어져 보인다. 수비 라인에서도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노이어(GK)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뤼디거(DC / 레알 마드리드) 역시 휴식 차원에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럼에도 테 슈테켄(GK / 바이에른 뮌헨)과 타(DC / 레버쿠젠)-슐로터벡(DC / 도르트문트) 등 쟁쟁한 수비 라인을 보유했다. 헝가리의 역습에 고전할 확률은 극히 적어 보인다. 

- 결장 이슈: 노이어(GK / ★★★★★), 뤼디거(DF / ★★★★), 크로스(MF / ★★★★★), 귄도간(MF/ ★★★★), 사네(MF/ ★★★★), 뮬러(FW / ★★★★)

❌ 헝가리 (FIFA 랭킹 31위 / 최근 5전: 승패승승패)

유로에서 조별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 살라이(LW / 프라이부르크)-소보슬라이(AMC / 리버풀)는 나쁘지 않은 드리블과 전진 패스 능력을 보유했다. 다만, 최전방 바르가(FW / 페렌츠바로스)의 파괴력은 매우 아쉽다. 독일의 수비 라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나마 유로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오르반(DC / 라이프치히)-보트카(DC / 페렌츠바로스)-다르다이(DC / 헤르타 베를린)의 백3가 이번 경기에서도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밀집 수비를 통해 대량 실점은 면할 수 있어 보인다.

- 결장 이슈: 랑(DF / ★★★), 피올라(DF / ★★★), 살라이(DF / ★★★★), 클라인하이슬러(MF / ★★★), 스타일스(MF / ★★★)

❌ 결과 예측

독일이 경기를 주도적으로 끌고 갈 것이다. 이들의 1-2선 조합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3선 조합의 강력함은 의구심이 드는 상황이다. 대량 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그럼에도 헝가리의 역습을 차단하고 체급 차이를 통해 무난하게 승리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독일 승 / 언더(3.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독일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