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메니아 (FIFA 랭킹 97위 / 최근 5전: 패패패패승)

유로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하는 전력이다. 스페르트시안(LW / 크라스노다르)-젤라라얀(AMC / 알 파테)를 중심으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신예’ 라모스(FW / 묀헨글라드바흐) 역시 국가 대표팀에서 활약이 나쁘지 않은 만큼 화력 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을 듯하다. 지난 A매치에서 호흡을 맞춘 하로얀(DC)-무라디안(DC)이 모두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나름 최근까지 호흡을 맞춘 전적이 있는 만큼 라트비아의 공격 전개에 나름대로 대응이 가능해 보인다 

- 결장 이슈: 부츠네프(GK / ★★), 우도(MF / ★★), 미라이난(FW / ★★)

❌ 라트비아 (FIFA 랭킹 137위 / 최근 5전: 패무무패승)

이들 역시 유로 본선과는 거리가 먼 약체 전력이다. 발스라반스(LW)-살바니케스(RW)를 중심으로 속공 위주의 공격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이들의 공격 마무리는 항상 구텍(FW / 대전)의 제공권을 노린다. 단순한 공격인 만큼 아르메니아의 수비 라인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토베르스(DM)-막시멘코(DC)의 수비 라인은 A매치 경험이 상당한 베테랑들이다. 다만, 이들이 호흡을 맞춰본 전적은 니콜라토 감독 부임 이후 없는 상황이다. 결국 견고함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 결과 예측

아르메니아의 공격 라인은 라트비아보다 확실히 위협적이다. 체급 차이를 기반으로 충분히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라트비아는 공수 밸런스 모든 측면에서 아르메니아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아르메니아의 무난한 승리를 기대한다. 아르메니아 승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아르메니아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