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FIFA 랭킹 16위 / 최근 5전: 패무승패패)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버홀터 감독과 결별을 선택하고, 바라스 임시 체제가 들어선 상황이다. 라인을 내리는 캐나다를 상대로는 레이나(AMC / 도르트문트)-발로군(FW / AS 모나코)-풀리시치(RW / AC 밀란)을 중심으로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라이트(LW / 코번트리 시티), 사전트(FW / 노리치 시티) 등 서브 자원들도 위협적인 만큼 나름대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코파 아메리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림(DC / 샬럿)-리차즈(DC / 크리스탈 팰리스)는 아직 호흡이 완벽하지 못하다. 캐나다의 역습에 고전할 공산이 크다. 

- 결장 이슈: 존슨(GK / ★★), 데스트(DF / ★★★★), 로빈슨(DF / ★★★★), 로빈슨(DF / ★★★★), 맥케니(MF / ★★★★), 아담스(MF / ★★★), 웨아(FW / ★★★★)

❌ 캐나다 (FIFA 랭킹 40위 / 최근 5전: 승무무패무)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를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마치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데이비스(DL / 바이에른 뮌헨)-샤펠버그(LW / 내슈빌)-밀러(AMC / 헐 시티)-데이비드(FW / 릴)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배후 공간 관리 능력이 불안한 미국을 상대로 나쁘지 않은 전개가 예상된다. 이들의 두 줄 수비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이미 입증됐다. 봄비토(DC / 니스)-코스넬리우스(DC / 마르세유)의 호흡과 에스타퀴오(DM / 포르투)-오소리오(CM/ 토론토)의 활동량과 함께 미국의 지공 전개에도 촘촘한 수비 라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피에테(MF / ★★★★), 코네(MF / ★★★), 뷰캐넌(MF / ★★★★), 호일렛(FW / ★★★)

❌ 결과 예측

미국이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들의 수비 라인은 역습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결국 캐나다의 밀집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역습으로 인해 한 방 얻어 맞을 것으로 보인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캐나다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