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잉글랜드 (미국 동부 13위 / 최근 5전: 승무무승패)

‘상위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2-0 패)에서 패배했다. 이들은 이번 시즌 내내 지공 위주의 운영 방침을 보여주고 있다. ‘신성’ 바즈락타레비치(RW)가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해 결장하지만, 힐(AMC)-보아텡(LW)을 중심으로 나름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최전방 브리오니(FW) 역시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수비 라인 이슈가 발생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아레가(DC)의 합류 이후 롬니(DC)와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구성 중이다. 3선에서 폴스터(DM)-카예(DM)와 함께 세인트루이스의 지공에 나름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바이(DF / ★★★), 샹칼라이(FW / ★★★★), 바즈락타레비치(FW / ★★★★)

❌ 세인트루이스 (미국 서부 13위 / 최근 5전: 무승패무승)

‘상위권’ LA 갤럭시와 홈 경기(2-1 승)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도 뢰벤(DM)의 빌드업과 바실레프(RW)-하텔(LW)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 베처(FW) 역시 안정적인 연계와 제공권으로 공격의 템포를 살리고 있다. 충분히 위협적인 역습이 기대된다. 주전 센터백 닐손(DC)의 장기 부상으로 친정 팀을 상대하는 ‘이적생’ 케슬러(DC)-히버트(DC)의 센터백 조합이 구성될 것이다. 아직 2경기 밖에 호흡을 맞추지 못한 이들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닐손(DF / ★★★★★), 오스트락(MF / ★★★★), 폼페우(FW / ★★★★)

❌ 결과 예측

뉴잉글랜드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공격 전개는 세인트루이스의 불안한 수비 라인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세인트루이스의 역습 역시 뉴잉글랜드의 배후 공간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난타전 끝에 무승부가 예상된다. 무승부 / 오버(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세인트루이스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