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와 평가전(1-1 무)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예선인 만큼 ‘베테랑’ 수아레즈(FW / 인터 마이애미)-펠리스트리(RW / 파나티아코스) 등 주력 자원들이 출전할 것이다. 다만, 이들은 파괴력이 떨어지는 자원들이다. 결국 발베르데(CM / 레알 마드리드)-난데스(MF / 알 카디시아)에게 의존하는 공격 전개가 나올 것이다. 대량 득점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비 라인 역시 변화가 있다. 히메네스(DC / AT 마드리드)-아라우호(DC / 바르셀로나)가 모두 부상으로 낙마하며, 카세레스(DC / 아메리카)-부에노(DC / 울버햄튼)이라는 어색한 센터백 조합이 형성될 것이다. 파라과이를 상대로도 무실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 결장 이슈: 히메네즈(DF / ★★★★), 비냐(DF / ★★★), 올리베이라(DF / ★★★), 아라우호(DF / ★★★★★), 벤탄쿠르(MF / ★★★★), 아라스카에타(MF / ★★★★), 데 라 크루즈(MF / ★★★), 누녜즈(FW / ★★★★)

❌ 파라과이 (FIFA 랭킹 62위 / 최근 5전: 무패패패패)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알파로 감독을 선임함과 동시에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상대가 나름 강호인 만큼 알미론(RW / 뉴캐슬)-엔시소(LW / 브라이튼)을 중심으로 속공을 전개할 것이다. 최전방 사나브리아(FW / 토리노) 역시 훌륭한 연계 능력을 자랑한다. 다만, 이들 역시 득점력이 폭발적이지는 않다. 이들은 우루과이와 다르게 최근까지 호흡을 맞췄던 알데레테(DC / 헤타페)-발부에나(DC / 디나모 모스크바)가 건재하다. 우루과이가 최전방의 화력이 정상적이지 못한 상황인 만큼 견고한 조직력이 예상된다.

- 결장 이슈: 아귈라르(GK / ★), 아르자멘디아(DF / ★★★), 산체스(MF / ★★★), 로하스(MF / ★★★★), 곤잘레스(FW / ★★★★), 로메로(FW / ★★★★)

❌ 결과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