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FIFA 랭킹 8위 / 최근 5전: 승승패무무)

지난 유로에서 8강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AMC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실바(MC / 맨체스터 시티) 등 화려한 중원 자원들을 통해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최전방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 레앙(LW / AC 밀란)-호날두(FW / 알 나스르)-네투(RW / 첼시)는 이름 값은 물론 화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수비 라인에서는 ‘베테랑’ 페페(DC)가 은퇴를 선언하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건’ 이나시우(DC / 스포르팅)-디아스(DC / 맨체스터 시티)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아직 견고하지 못한 조합인 만큼 무실점을 장담하기 어렵다. 

- 결장 이슈: 페페(DF / ★★★★), 오타비우(MF / ★★★)

❌ 크로아티아 (FIFA 랭킹 12위 / 최근 5전: 승승패무무)

지난 유로에서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아픔을 맛봤다. ‘베테랑’ 브로조비치(DM / 알 나스르)의 대표팀 은퇴로 중원의 영향력이 상당히 낮아졌다. 결국 ‘베테랑’ 모드리치(CM / 레알 마드리드)와 코바시치(CM / 맨체스터 시티)는 활동량 측면에서 밀릴 것이다. 크라마리치(FW / 호펜하임)-부디미르(FW / 오사수나) 역시 포르투갈에 비해 화력에서 앞서기 힘든 ‘베테랑’ 자원들이다. 유로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그바르디올(DL / 맨체스터 시티)-슈탈로(DC / 아약스)-폰그라시치(DC / 피오렌티나)는 아직 견고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설상가상, 우측 풀백 자원 유라노비치(DR / 우니온 베를린)과 스타니시치(DR / 바이에른 뮌헨)이 모두 부상으로 낙마했다. 수비 밸런스가 상당히 불안할 예정이다.

- 결장 이슈: 비다(DF / ★★★), 유라노비치(DF / ★★★), 브로조비치(MF / ★★★★), 블라시치(MF / ★★★), 마예르(M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