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브롤터 (FIFA 랭킹 198위 / 최근 5전: 패패패패무)

지난 6월 웨일스와 평가전(0-0 무)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유럽 내에서도 약체인 만큼 이번 경기 역시 실리적인 운영 방침이 예상된다. 세대교체를 위해 소집된 ‘영건’ 바톨로(LW)-제솝(RW)이 역습을 전개할 것이다. 다만, 도합 A매치 득점 기록이 없는 이들이 데 바르(FW)와 호흡이 잘 맞을 리가 없다. 지난 6월 평가전에서도 호흡을 맞춘 졸리(DC)-올리베로(DC)가 이번 대표팀 명단에도 소집됐다. 이들은 빠른 발과 피지컬을 모두 갖춘 조합이다. 안도라의 엉성한 공격 라인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 결장 이슈: 서전트(DF / ★★★★)

❌ 안도라 (FIFA 랭킹 164위 / 최근 5전: 패무패패패)

지난 6월 북아일랜드와 평가전(2-0 패)에서 패배했다.ㅍ 이들의 공격을 이끌었던 ‘베테랑’ 발레스(AMC)가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결국 세르보스(AMC)-산체스(FW)-페르난데스(FW)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들은 통산 A매치 득점 수가 ‘고작 1골’이다. 지브롤터의 수비 조직력이 나쁘지 않은 가운데, 결국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들 역시 지난 6월 평가전과 가은 로베라(DC)-가르시아(DC)가 여전히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지브롤터의 엉성하기 짝이 없는 공격 전개는 충분히 대응이 가능해 보이는 상황이다.

- 결장 이슈: 발레스(MF / ★★★★), 클레멘테(MF / ★★★)

❌ 결과 예측

두 팀의 전력은 너무나 비슷하다. 사실 상 프로 레벨이라고 볼 수 없는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지루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90분 내내 서로의 수비 라인에 고전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무승부/ 언더(2.5 기준) 정도와 핸디캡(+1.0 기준) 지브롤터 승도 염두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