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는 웃고 있다.
이 사진 보면 뭐가 느껴지나?
빠르다고 하는 경주견이라고 해봐야
야생의 치타에게는 고.작. 개일 뿐이다.
몇 초 늦게 출발하더라도
우월한 차이로 따돌릴 수 있는 아예 종자가 다른 놈이다.
맨유는 현재 치타처럼
고고하게 관망하고 있을 뿐이다...
다른 팀들이 아무리 날뛰어봐야
치타 앞의 경주견일 뿐....
맨유는 리그 밸런스를 위해...
EPL의 재미를 위해...
잠시 쉬어주는 것일 뿐...
이제 출발한다.
경주장의 치타가...
다른 경주견들은 직감적으로 긴장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