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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간 22사단 내용은 반은 맞고 반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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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간 22사단 내용은 반은 맞고 반은 다르다
본인 저 사건있었던 GOP에서 투입한 3개 소초 중(글애서는 3개 부대) 한개 소초에서 근무했던 저 당시 투입했던 사람임

17년도 8월번(2019년 5월 전역)

우선 잘못되거나 다른점

1. 사건 발생시간은 아침임
 - 본인 통신병이었어서 후반야(EENT~BMNT) 근무끝나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사건터짐(내기억으로 아침 6시 지나서였던거 같음)

2. 저 사람은 중대본부 영상감시병 소속임
 - 밖에서 총들고 초소 근무서는게 아니라 3명에서 실내에서 영상보는거임, 즉 사수 부사수 개념이 아니라 3인 1조임

3. 귀순자가 통문쪽 걸어오면서 귀순자 유도함으로 전화거는거 화면으로 제일먼저 찍은 사람이 저 사람임
 - 저 때 누가 제일먼저 발견했냐에 따라서 포상 달라저서 카메라 분석 ㅈㄴ 했던걸로 기억남 ㅋㅋㅋ

4. 대위가 때린적 없음, 저때 전역안함
 - 이게 존나 얼척이없음 ㅋㅋㅋㅋㅋ 왜냐면 나 전역할때까지 같이 있었음

지금 본인도 군대 이야기하면 제일 먼저 썰푸는 것중 하나인데 ㅋㅋ 인터넷에 잘못된 정보로 돌아다니고 있어서 써봄

단지 저거 글 쓴 사람이 왜 저렇게 쓴지 유추해보자면 저때 중대본부 부소대장=중사, 보급관님=상사 등 부사관들이 현장나가서 유도하고 헌병이 대려가고 했는데 저 병사 말고 장교들이 싹다 포상받아가지고 ㅈㄴ 아니꼽게 보던 사람들 많음(휴가나가있던 소대장도 기념석에 이름 넣음 ㅋㅋ)

근데 사단장이 나와서 헬기타고 휴가 나간건 ㄹㅇ임 ㅋㅋ 애들 ㅈㄴ 부러워했었는데, 같은 중대 소속이어도 쟤네는 계속 격오지 휴가 계속 받을라고 GOP상주하는 애들이라 친한 사이 아니면 아저씨 취급이라서 그러려니함

3줄 요약
1. 대위가 때린적 없음
2. 최초로 발견한거 맞음
3. 귀순자 유도중에 있었던 일이라고 적은거 사실 아님

본인 예비군도 끝나가는디 욕하는 사람들 많아서 웃겨서 유머탭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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