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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재계약을 거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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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하이브에서 민희진을 배임,찬탈 명목으로 해임시키려고 했음.

그래서 임시주총을 열어 민희진을 해임시키려 했는데, 민희진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함.

법원은 배임은 아니라며 민희진의 손을 들어줌

여기서부터 말라죽이기 시작.

그리곤 이사회를 열어 강제로 해임시켜버림.
그리고 본래의 어도어 임원진을 방시혁 측근으로 갈아치움.

그리고 민희진에게 재계약을 제안함.
현재 민희진의 사내이사 계약은 11월 까지.
그 이후 제안한 재계약은 2개월 가량.
심지어 그 제안에 ‘회사에 피해를 입힌 경우 일방적인 계약해지 가능’ 등등의 수가 뻔히 보이는 조항들을 덕지덕지 붙여놓음. 

심지어 프로듀싱 할 때도 뮤비감독, 작사,작곡가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현 어도어 대표에게 허락을 맡아야함. 이미 이전에 작업하던 신감독과 현 어도어의 관계가 박살난 시점에서 앞으로의 프로듀싱이 어떻게 될지 눈에 보이듯 훤함.

여기서 저 재계약을 받아버리면 그냥 파리목숨이 되는거임. 저 재계약을 빌미로 재계약을 거절하면 뉴진스를 버린다는 언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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