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가격창렬이라고 말씀들 하셔서 나름 변호 아닌 변호 하고자 글 남겨요

1인분 아닌 1인분 기준으로 150g+토핑 과일,벌꿀집포함 7개~8개 정도하면 비싸긴해요 (대략1만5천)

그래도 나름 변호를 하자면 일반인은 15,000원어치 정도면 보통 혼자 한번에 먹기 힘들어요 만약에 한번에 드실수 있고 양이 적다 느끼신다면... 개인적으로 당뇨 검사 진지하게 권해봅니다 ㅠ 점주 입장으로 봤을때 적당한 3~4가지 토핑에 만원 이하로 드시면 비싸긴 하지만 일반 디저트정도 가격은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같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중량이면 배라보다는 싸요 ㅠㅠ 너무 미워하지만은 말아주세요 ㅠ 본사에 가격 조정해달라고 점주들도 요구하고 있어요 ㅠ근데 본사가 많이 남긴다고들 하시는데 저도 일개 점주인지라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추측하기로..

작지만 나름대로 개인으로 장사 해봤고 원가 이리저리 계산 해봤는데 생각하시는거 보다 많이 안남아요...자장면보다 안남아요ㅠ(자장면 만들때 손 많이 가는거 알아요 비유 하는거에요)

 배민1 쿠팡이츠 요기요등 배달 플랫폼들.. 요아정 특성상 배달 플랫폼 이용할수 밖에 없지만.. 배달 플랫폼들보다 남는게 없어요ㅠㅠ 

과일등등 원재료들.. 싸고 맛있는 과일들 찾아 헤매면서 원가 계산해봤을때 개인적으로는 본사가 엄청난 폭리 취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박리다매+점주 노동 인거 같아요

그 동안 나름 제가 해본 아이템들..짬뽕 치킨 수육 피자 파스타등등 개인으로 만들어 판매해봤지만 원가율은 비슷하지만 마진율로 봤을때 요아정이 덜 남더라구요...진짜에요 ㅠ 

장점은 저가 커피,디저트등의 낮은 노동강도가 장점이긴해요.. 대신 그 만큼 많이 안남아요...소비자분들 점주나 본사가 폭리 취한다는 오해가 있으실까봐 점주 입장에서 주저리주저리 글남겨요..ㅠ

요약(+사견)

1.소비자분들 보시기엔 창렬 같지만 같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중량이면 배라보다는 싸다.

2.토핑 많이 담으면.그 만큼 비싸긴 하다.

3.배달 플랫폼 ㅅㅂ...(수수료가 너무 쎄..)

4.노동 강도는 낮으나 그 만큼 박리다매.

5.본사는 의외로 저가로 공급해줌.. 대량구매로 인한 네고 하면서 이익 남기지 않을까 싶음(개인 매입보다 본사 매입이 더 싸거나 비슷함)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요맘때등과 비교하지 말아줘요..

맛이 호날두 메시 만큼 완전 달라요..ㅋ

요아정이 토핑이랑 같이 먹었을때 메시+세얼간이라면 

요맘때는 날두+알나스르에요..

인터넷에서 파는 대용량 요거트아이스크림은 정몽x에요

능력은 없지만 혼자 살아남으려는.. 맛도 없으면서 혼자 어울리지 않는 맛이에요

개인적으로 점주로서 추천 하자면 메시+@처럼 요아정 기본에 본인이 좋아하는 토핑을 사서 드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요아정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