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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잘못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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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밤 12시가 넘은 시간에


지인들이랑 맥주집을 갔음

평일이라 한산하고 손님 한테이블 있었는데 문제가

3살정도 되보이는 꼬맹이가 있었음

엄마옆에서 조용히 있었음 문제가 될게있나

근데 엄마가 애를 풀어놓더라고 애는 술집을 돌아댕기면서

소리지르면서 놀고

내가 참다가 "애좀 조용히 시켜주세요 했거든

그랬드만  원래 애는 시끄러운거고 원래 술집은 시끄러운거라면서 그 애엄마가 지랄하네ㅋㅋ

아오시발 애새끼거느린게 벼슬인가?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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