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 각본가 중 하나인 보 드마요

넷플릭스 <위쳐 시즌 1> 일부 에피소드 각본을 담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형 작품에 본격 입성하기 시작하더니  

마블의 <문나이트> 각본가로 참여하면서 디즈니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고

<엑스맨 97>로 제대로 포텐 터뜨리면서 디즈니랑 지속적으로 협업하면서 승승장구 하는 모양세였음.

그런데 이렇게 잘 나가던 보 드마요는 

최근 엄청 뜬금없이 디즈니, 마블에서 진행하던 모든 프로젝트에서 짤리게 됨

이에 보 드마요는 

SNS에서 디즈니와 마블이 본인을 부당 해고 했다는 여론전을 시작했음.

보 드마요의 주장에 따르면 

디즈니와 마블이 보 드마요가 자신의 SNS에 올린 성소수자 프라이드 관련 팬 아트를 문제 삼았다고 주장했으며

디즈니가 엑스맨 97 시즌 2의 크레딧에서 자신의 이름을 뺀 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함.

보 드마요가 올렸던 팬아트는

엑스맨의 사이클롭스가 수영복을 입고 있는 팬아트인데

사실 최근 성소수자 퍼레이드에서 연출되는 각종 고수위 퍼포먼스와 비교하면

이게 디즈니와 마블이 시끄럽게 해고시키면서

크레딧에서 기록 말살까지 할 정도의 수위였나 하면 그 정도는 아니었기에 많은 논란이 발생하기 시작함

특히, PC와 관련해서 대표주자 기업 이미지까지 있는 디즈니가 저 이미지를 문제 삼아 

저런 행위를 벌인다는 것은 내로남불 아니냐 이런 말까지 나오기 시작함

그래서 보 드마요의 폭로 덕분에 

엑스맨 팬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PC 관련 지지층, 디즈니를 싫어하던 고정층들까지 다 뭉치면서 

디즈니에 대한 엄청난 공격을 시작했는데

놀랍게도 어제 - 오늘 보도되는 루머 내용에 따르면

보 드마요가의 주장과 전혀 다르게

보 드마요가 지금깍지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서

본인이 알몸, 또는 반 알몸 상태로 히어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직원들에게 보내온 것이 해고의 주요 사유였다고 함...

헐리우드 리포터에서 취재한 결과,

디즈니와 마블이 내부 조사를 통해

보 드마요를 해고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마블 측에서는 밝힐 수 없는 직장 내 성희롱 이슈가 있다고 보도하면서

해당 루머가 사실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를 해서 해고되었다는 것 같음

보 드마요와 그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해당 보도 내용에 대해서

디즈니와 마블이 본인을 담구기 위해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문제는 저런 대응이 할리우드 기자들을 자극했는지

혐의에 대한 증거, 과거 대화록, 애초에 위쳐 당시에도 여러 문제가 있어서 

마블 임원들이 초창기부터 그의 고용을 반대했던 내용 등등

이전부터 문제가 많았다는 사실이 추가로 폭로가 되고 있는 중

대표적으로 앞선 성희롱 말고도 

성추행

여러 학대 행위 까지 추가로 폭로되는 중임..

이런 내용 때문에 

디즈니를 욕하던 여론이 반전되서

현재 반반 or 보 드마요가 문제라는 여론으로 전환 된 상태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흘러갈지

1. 보 드마요라고 위쳐 드라마를 시작으로 최근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신예 각본가 있었음.

2. 디즈니 - 마블에 고용된 이후로 여러 작품 히트시키면 승승장구 하나 싶었는데

3. 최근 디즈니 - 마블에게 해고 당했고, 디즈니와 마블에게 기록말살까지 당하는 중

4. 보 드마요는 이를 부당해고라고 폭로하고, 자신이 동성애 관련 팬아트 그린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을 함

5. 그러나 여러 언론, 관계자등을 통해 나오는 소식으론 본인의 알몸, 반알몸 사진을 직원들에게 보내왔다는 것이 알려짐

6. 해당 내용에 대해 보 드마요는 디즈니 - 마블의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

7. 이에 열받은 할리우드 기자들이 관련 증거나 과거의 여러 행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보도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