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협 회장 "손흥민·이강인 몸싸움, 요르단전 끝난 뒤 숙소에서 들어"

출처 : https://www.chosun.com/sports/football/2024/07/26/G4IWBBACURCLNCK4UFOUUGQIJ4/?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정몽규 회장이 자전 에세이를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몸싸움사건에 대해 "요르단전 패하고 숙소에 돌아와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정회장이 낸 자전에세이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펴낸 브레인스토어 출판사가 26일 공개한 책 내용 일부에 따르면, 정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요르단에 무기력하게 패해 의아한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왔고, 그 이후 경기 전날 몸싸움이 있었던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고 한다.

책에서 정 회장은 “이 사태를 팬과 국민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됐고, 목격자가 70여 명에 달해 보안을 철저히 해도 언론에 알려지는 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돌아봤다. 하지만 당시 이 사건은 협회를 통해 알려지지 않았고 영국 황색 언론인 ‘더 선’을 통해 처음 보도됐다. 이에 당시 축구 팬들 사이에선 ‘축협이 두 선수의 갈등을 은폐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목격자가 많아서 알려질거라 판단한 이후에 더 선을 통해 보도되었다고 함

빨리 알려질 거라고 판단하고 뭘 했을까?

눈 여겨 볼만한 내용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