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로 2시간 넘게 지연된 항공기...승객들, 항의 대신 박수 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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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저녁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진에어 531편이 정비 문제로 2시간 17분 지연됐다. 하지만 항공사 직원에게 항의하거나 화 낸 승객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승객 일부는 오히려 “너무 죄송하다”는 직원에게 박수를 쳤다.
(자세한 내용 기사 전문)
지난 3일 저녁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진에어 531편이 정비 문제로 2시간 17분 지연됐다. 하지만 항공사 직원에게 항의하거나 화 낸 승객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승객 일부는 오히려 “너무 죄송하다”는 직원에게 박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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