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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9일 대려온 우리첫째 지지야

내가 23년 12월에 결혼 하고 우리 부부에게
겨울에 찾아왔다 겨울인 12월12일에 가버린 아가천사 지지...

23년8월10일생인데 샵에서 오래있었더라구?
너무 이쁘고 착한 아인데 왜 아무도 찾지 않았을까
우리 부부는 이아이로 택해서 집에서 맛있는거 멋있는거 많이 사주고 챙겨주었는데....

으르릉도 안하고 잘짖지도 않았던 신기한 강아지 지지
둘째도 닥스훈트를 데려왔는데
오히려 잘챙겨주고 놀아주고 한 멋진 오빠

결혼 1주년을 앞두고 우리부부가 제주도 다녀왔는데 
그날따라 구토 , 식욕저하 , 잠만자고...

평소에도 잘먹질않아 맛있는거만 골라먹었는데
병원에 가서 보니 염증수치가 정상1-9인데 166이란 수치가 나왔다더라? 급하게 수액 맞히고 검진 하려던참에
쇼크가 와서 심폐소생술 하다가 아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버렸어....

너의 싸늘한 주검 받고 차가워지는 너의 발바닥 굳어가는 너의 몸이 너무 슬프고 슬펐어 눈물 콧물이란건 다나온거 같아 이렇게 빨리 이별하는게
어딨어 지지야....
우리부부 아기 생기면 아가랑 같이 커나가야지?
같이 신나게 놀고 해야지 지지야...

그러고 당일 장례치뤄주는데 너에게 못해준것만 생각나더라 우리부부랑 지내온 날이 행복했었을까?
괜히 우리부부에게 와서 더 빨리 가지 않았을까?
둘째 모모가 집에서 널 찾아... 어떻게 얘기해줘야지?
산책 나가면 다른강아지들 한테 먼저 다가가던 지지
사람들한테 유명인사인 지지 뭐라고 얘기하지?

우리에겐 1년도 못있고 생일상도 제대로 못차려줬는데
뭐가 그리 급했을까...? 아팠는데 내가 신경 못써서 그랬을까... 너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엄마아빠가 너무 슬퍼해서 무지개 다리 못건너는건 아니니? 엄마아빠는 조금만 더 슬퍼 할게...
얼른 친구들이랑 우다다 뛰어놀고 맛있는것도 잔뜩 먹구 있어!! 많이 사랑했고 또 사랑하고있어 안녕 아가천사 지지야

두서 없는 글이고... 어디에다 털어놓을수 있는곳이 얼마 없어서 써봐 읽기 힘들고 불편했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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