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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한동훈이 병풍일수밖에 없는이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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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진 전권위임의 시기 범위 이런것들은 결국 대통령이 직접말만하면 사태의 종지부가찍히거든. 대통령실의 말도필요없고 한동훈의 말도필요없음 왜냐고?


"난 그렇게 말한적이없다 " "의견이완전히 와전되었다" "도대체 왜그렇게까지 이야기가됐는지 모르겠다" 이짓거리가 무한히 가능해짐

결론적으론 애초에 한동훈이 할수있었던건 아무것도없었던거지. 행동을 실현할수있었던게 아무것도 없었던거임. 이사태를 간단하게 완전하게 매듭지을수있으면서 주변사람들만 떠들어제끼는거 멀찍히 구경하면서 머리만굴리는 그사람인데  무섭다는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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