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탄핵 공격에도 탄핵의 명확한 명분도 없어서 여론이 크게 움직이지도 않고 있고

 가만히 있으면 퇴임 임기가 2년 반이 남았는데 

 의회 본 회의를 앞둔 날이라 의원들도 서울에 대부분 올라와 있고 직원들도 국회에 야근하느라 엄청 많이 상주 해있는 이 상황에서 

 완전 새벽도 아닌 애매한 시간대에 애매한 비상 계엄을 날려서 스스로 나락을 몰고 간 이 상황이 도저히 이해가 안됨 

 진짜 이렇게 끝나는 게 맞는 거겠지? 

 왜케 찝찝하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