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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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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0m06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에 막대한 돈이 몰리는 가운데 YTN은 오늘부터 가상자산 투자의 실태와 대책을 짚어보는 연속보도를 시작합니다.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이름을 딴 코인들이 다수 등장했는데, 시가총액이 200조를 넘겼다가 몇 분 만에 5억 원으로 폭락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코인은 매수할 수만 있고 매도는 할 수 없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0m34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서울에 사는 A 씨는 코인 투자를 위해 해외 사이트들을 살펴보다 '아메리칸 트루 히어로'라는 코인을 발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관련이 없는데도 1 '코인'이 아니라 1 '트럼프'라는 단위를 쓰고, X, 옛 트위터에도 트럼프 당선인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하며 투자자를 유인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0m40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0m52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가벼운 마음으로 10만 원을 넣은 A 씨는 가격이 크게 오르자 다시 팔아 이익을 보려 했지만 매도가 불가능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01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12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이후에도 가격은 매일 몇 배씩 치솟았고, 어느새 A 씨의 코인 지갑에 찍힌 돈은 억대를 돌파했습니다.

 

이 트럼프 코인은 일주일 동안 백만 배가 넘게 오르면서, 한때 시가총액 24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23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과 비교하면, 삼성전자 바로 다음 순위입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33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그런데 이후 단 몇 분 만에 대폭락하면서 시가총액은 240조 원에서 5억 원이 됐고,

 

한때 3억 7천만 원까지 불어났던 A 씨의 코인 보유액은 700원으로 줄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43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하지만 팔 수도 없으니 속수무책이었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1m51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00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지난 13일 처음 등장한 '크립토 엠퍼러 트럼프' 코인도 한때 개당 천300원까지 올랐지만, 고작 10여 분 만에 0.005원이 됐습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내부적으로 코인을 사고팔아 가격만 뻥튀기하는 '자전거래'가 의심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10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17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23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29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해외 코인 정보 사이트인 '코인마켓 캡'에서 트럼프 당선인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이른바 '트럼프 코인'은 모두 오십여 개에 달합니다.

 

이들은 대부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소규모 코인이라, 누가 어떤 목적으로 발행했는지, 기술적 근거나 운영 방식 등을 확인하기도 어렵습니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39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50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YTN - [단독] 트럼프발 코인 열풍.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으로 YTN [ycooh1-Ux0U - 966x543 - 2m58s].png [단독] 코인, 시총 200조가 몇 분 만에 5억됐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름을 악용한 코인을 잘못 샀다가 자칫 피해를 볼 수 있는 만큼 단순히 시세 변동만이 아니라 코인의 기술 배경 등 특성을 설명한 백서를 꼼꼼히 살펴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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