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뮤: 토토사이트 토토커뮤니티 메이저사이트 먹튀검증 및 안전놀이터 꽁머니정보

11월말에 묵은김치 달라고 애 보내는게 맞냐?

컨텐츠 정보

본문

IMG_5421.jpeg 11월말에 묵은김치 달라고 애 보내는게 맞냐?

엄마가 보내주신  2년 묵은 김징김치 (자취생이라 통째로 먹음 ㅈㅅ)


친구의 친구가 (많이 안친함) 11월초에 자취방 놀러와서 우리 어머니가 보내준 묵은지에 라면까지 맛있게 먹고 간 일이 있었음

그리고 어제 밤 10시쯤 누가 벨 눌러서 나가보니 라면 먹고간 친구의 딸이 김치통 들고 서있더라
그래서 무슨일이냐 물어보니 다짜고짜 아빠가 김치좀 달래요 이러네…
무슨 김치? 물어보니 묵은지요 아빠가 쫌만 달래요 라며 김치 담을 통 내밀더라

순간 벙찌긴 했는데 애가 달라고 하니 거절할수도 없고 한포기 주자니 좀 그래서 두포기 담아서 일단 보냈음

애 보내고 나서 생각해보니 ㅅㅂ 너무 어이가 없네
한참 김장철에 2년이나 묵은 김치가 남았으면 얼마나 남았겠냐 엄마가 딱 한통 보낸건데 참나
그리고 지가 먹고 싶으면 직접 전화해서 사정 얘기하고 달라하면 누가 안주냐 다짜고짜 애 보내서 김치달라는건 뭔 개같은 경운가 싶다

전화해서 뭐라할라다가 말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함?
출근이고 지랄이고 잠이 안오네..썅

내가 소심한거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새 글
새 댓글
포인트 랭킹
레벨 랭킹
    • 오프화이트
      943,443
    • 민둥잉
      476,885
    • 미니언즈
      385,265
    • 4
      찹찹
      288,265
    • 5
      벼랑위의당뇨
      285,475
    • 6
      광주
      281,745
    • 7
      코카콜라
      223,298
    • 오프화이트
      LV.33
    • 워킹데드
      LV.17
    • 뱃살공주
      LV.15
    • 4
      민둥잉
      LV.15
    • 5
      팬티요정
      LV.13
    • 6
      유화
      LV.13
    • 7
      박하사탕
      LV.13
전체 메뉴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