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 꿀팁. 10시~11시쯤 연락해봐. 이왕이면 선배나 누나들이 연락하기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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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여보세요?
B : 난 고양이야. 야옹!
A : 술 드셨죠?
B : 아니, 편집하고 있었엉....
A : 목소리가 많이 지치셨네요
B : 그래? 귀여웡?
A: ......
B : 귀엽징?
A : 당신 술 먹었지?
B : ㅋㅋㅋㅋㅋㅋ 아니야 ㅋㅋㅋㅋ
왜 전화했어? 부탁할 꺼 있어?
A : 아니, 다른 게 아니라 누웠는데 갑자기 생각나고 문득 보고 싶어서 걸어봤어요
B : 내가?
A : 네
B : 보고 싶어?
A : 네
B : 그럼 보면 되징~♥
A : ㅋㅋㅋㅋㅋㅋ 지금요?
B : 뭐가 문제양?
뭐 어때~?
너 차있고, 나 차 있고.
미사리 같은데 가야 되나? ㅎ
A : 아니 그냥 보고싶어서 연락한거지 마음만 받을께요 ㅎㅎ
B : 그러니까 그냥 보자구~♥
무슨 계속 보고 싶다고만 얘기를 해.
보!자!구!
A : 아니....
B : 개 빡치게 만드네.
보자구!
A : ...아니 지금 시간이 너무 늦었어요. 곧 새벽이에요
B : ㅋㅋㅋ 그러니까 미사리에서 만나는거야 ㅎㅎㅎ
무진장 무인텔 ㅋㅋㅋㅋㅋ
알지? 그런데 그런 거 많은거 ㅎㅎㅎ
A : ㅋㅋㅋㅋㅋㅋ